나의 이야기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깊은숲으로 2010. 9. 1. 09:50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그는 이제 생활환경이 열악한 히말라야 산간마을에 학교와 병원을 짓고

그들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우리에게 삶에서

희망, 꿈을 잃지 말기를 이야기합니다.

이 한 권의 책에서 힘든 삶에 조그마한 빛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꿈이 있는 사람은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다.

- 에드먼드 힐러리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자)

- 내가 오르려는 길이 아무리 험난할지라도 이 길이 절벽이 아니기에

  나는 이 길을 헤쳐 나갈 수 있다.

   - 에이브러험 링컨 -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다고 답하라.

 그리곤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내려 최선을 다하라.

  - 시어도어 루스벨트 -

사람은 40일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고,

3일 동안 물을 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으며,

8분간 숨을 쉬지 않고도 살수 있지만 희망없이는 단 2초도 살 수 없다.

 - 조지 스위팅 -

-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에서-

무더운 삼복더위, 즐거운 휴가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한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꿈 전도사 이기원<서울타임즈> 드림

1. 시론 < 삼복에 대한 어원, 유래, 세시 >

1) 삼복의 어원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속절(俗節)이다.

하지 후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庚日)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庚日)을

말복이라 하여 이를 삼경일(三庚日) 혹은 삼복이라 한다.

복날은 10간, 12지 중에서 십간을 근거로 날짜를 정하여, 10일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2) 삼복의 유래

복은 원래 중국의 속절로 진, 한 이래 매우 숭상된 듯 하다.

3) 삼복의 풍속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이를 '삼복더위' 라 한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더위를 이겨 내라는 뜻에서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표(氷票)를 주어 관의 장빙고에 가서 얼음을 타가게 하였다.

복중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여름 과일을 즐기고,

어른들은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산간계곡으로 들어가 탁족(濯足)을 하며 하루를 즐긴다.

한편 해안지방에서는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며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복날과 관계있는 속신으로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 는 것이 있다.

이러한 속신 때문에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데, 만약 초복에 목욕을

하였다면 중복과 말복에도 목욕을 해야만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한다.

4) 삼복의 음식

개장국 : 개장국은 더위로 인해 허약해진 기력을 충전시켜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개고기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기력을 증진시킨다." 고 한다.

우리 민족이 개장국을 건강식으로 널리 즐기기는 하였으나, 지방에 따라서

재수가 없다고 금하기도 하고, 특정 종교의 세계관에 의해 금기시하기도 하였다.

삼계탕 : 삼계탕은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을 넣고 고은

것으로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팥죽 : 팥죽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초복에서 말복까지 먹는 풍속이 있다.

팥죽은 벽사의 효험을 가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더운 복 중에

악귀를 쫓고 무병하려는 데에서 나온 풍습이다.

이외에도 민어탕, 조기탕, 장어구이, 추어탕 등과 수박, 여름과일 등을

먹거나 화채를 만들어 먹는다. 

2. 시

  <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그 외로운 봉우리와 하늘로 가야겠다.

묵직한 등산화 한 켤레와 피켈과 바람의 노래와 흔들리는

질긴 자일만 있으면 그만이다.

산허리에 깔리는 장밋빛 노을과 동트는 잿빛 아침만 있으면 그만이다.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혹은 거칠게, 혹은 맑게, 내가 싫다고는 말 못할

그런 목소리로 저 바람 소리가 나를 부른다.

흰구름 떠도는 바람 부는 날이면 된다.

그리고 눈보라 속에 오히려 따스한 천막 한 동과 발에 맞는 아이젠,

담배 한 가치만 있으면 그만이다.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칼날 같은 바람이 부는 곳,

들새가 가는 길, 표범이 가는 길로 나도 가야겠다.

껄껄대는 산 사나이들의 신나는 얘기와 그리고

기나긴 눈벼랑 길이 다하고 난 뒤의

깊은 잠과 달콤한 꿈만 있으면 그만이다.

- 김장호 (시인이자 산악인이며 대학교수),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에서 -

3. 책 소개 

 제목 :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저자: 엄홍길, 1960년 경남 고성 출생, 1988년-2007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16좌 완등,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 현 상명대 석좌교수

 동네 뒷산조차 잘 가지 않는 보통사람들에게 히말라야 8천m 등정이란 꿈을 꾸는 것인

데 우리에겐 세계 최초로 16좌 완등까지 목숨을 걸고 꿈을 이룬 엄홍길 대장이 있으니,

이제 그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감동의 스토리를...

(히말라야 8천m 산에 38번 오르고 20번 등정, 18번 실패, 10명의 대원을 잃었다.)

히말라야에서 죽은 동료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휴먼원정대를 꾸리기도 했던 그가

에베레스트에 함께 오르다 추락사한 열아홉 살의 세르파가 살던 마을에 초등학교를

짓는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한다.

그는 이제 생활환경이 열악한 히말라야 산간마을에 학교와 병원을 짓고 그들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다.

* 고도 7,700미터 지점에서 20 미터 빙벽 아래로 떨어져 오른쪽 다리 발목이 돌아가서

움직이지 못하는 엄홍길 대장을 구원하는 고인경 파고다 교육그룹 회장(10년간 엄홍길

대장 후원)의 베이스캠프에서의 활약상이 무척 실감나게...

"성공은 도전한 자만의 것임을 여실히 증명한 의지의 한국인 엄홍길, 그는 어떤 고난

가운데에서도 다시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오직 희망만을 말해야 할 때 입니다. 살면서 부딪치는 절망이라는 암벽을 어떻

게든 올라야 합니다. 그것을 오르는데 제가 여러분의 밧줄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험한 인생의 산에 오르는 더딘 한 걸음이 우리를

꿈의 정상에 좀 더 가까이 데려다 준다. 도전, 희망, 용기로 세상은 밝아진다. 그것은

살아남은 자의 숨과 같은 것이다."

" 나는 알고 있다. 이 세상이 희망이며 우리가 정작 행복을 누려야 할 곳이 사람과 사람

이 존재하는 바로 이 땅이라는 것을."

- 고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5천m 정도에 베이스캠프를 친다.

- 히말라야 근방 계곡 지대에 거주하는 세르파는 부족의 이름에서 유래.

 세르파는 동쪽에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등반 거점인 솔루, 쿰푸 지역의

세르파족은 약 1만 명 정도, 야크와 소를 키우며 감자농사로 생계를 유지,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사망한 사람의 1/3이 세르파.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나누다'

- '신들의 산'이라 불리는 히말라야는 원래 눈을 뜻하는 '히마'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라는 말이 결합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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