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익명글 옮김
접이불루는 여성을 만족시키려는 마음을 가진
“남성들의 영원한 화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나름대로 접이불루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처음 접이불루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오래전에 올렸던 접이불루에 대한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접이불루가 무었인가?
말 그대로 관계는 하되 사정하지 않는 것이죠
즉
자신과 상대여성이 충분한 시간과 만족감으로 충족한 후
사정하지 않고 마무리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사정하려해도 사정을 못하고 마는 지루하고는 다른 것입니다.
그럼 접이불루는 왜? 하는가?
그것은 여성이 질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아가 멀티를 하면 끝없는 성욕을 느끼는데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남성이 성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남성들은 사정을 하면 성욕이 일정기간 사라지지기 때문에
성욕을 유지하려면 접이불루를 해야 합니다.
물론 혈기 왕성한 때에는 사정을 해도 발기력이 수그러들지 않고
그대로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는 성욕이 유지되기도 하지만
여성의 성욕이 절정에 달하는 40대에 접어들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욕은 발기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섹스를 하고픈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섹스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과
여성이 애무를 해줘서 발기가 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성욕을 유지하는 것이 왜 중요하냐 하면!
일반적으로 섹스는 남성들이 주도하고
섹스신호도 남자들이 보내는데
성욕이 없는 남성이 신호를 보낼리 만무하고.
또 다른 면에서
남성이 성욕이 유지되면 여성에게 호의적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 남성이 어떤 여성에게 호의적이라는 것은
그 여성에게 성욕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남자들은 상대 여성에게 성욕을 느끼지 못하면 무관심 합니다.
이렇듯이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인 성욕은
남녀관계를 우호적으로 만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격의없는 부부간에도 상대방의 성욕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나 언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왜 접이불루를 통해 성욕을 유지하고
섹스를 자주 해야 하는가?
그것은
섹스로 여성을 황홀 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왜? 여성을 황홀하게 만들어줘야 하는가?
그것은 여성이 만족스런 섹스를 하고나면
자신을 만족시켜준 남성에게 최선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남성 자신이 여성으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 만족스런 섹스를 해주고
자주 만족스런 섹스를 해주기 위해서 접이불루를 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접이불루의 근간에는 여성에 대한 배려와
남녀간의 친밀감 유지심리가 깔려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여성이 꼭 섹스에 만족해야 남성에게 최선을 다하느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오르가즘 더 나아가 멀티를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라고 말해주고 싶고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인 식욕과 성욕을 너무 무시하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타고난 여성이 아닌 일반적인 여성이 질이 깨이고 멀티를 하려면
우선 마음이 열려야 하는데 여성의 마음을 열려면 남성이 평소에 잘해줘야 합니다.
즉
여성이 멀티를 하려면 섹스 외에 여러가지 걸림돌들이 해소되어야 한다는 말이죠
상대 남성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불만이 쌓인 여성은 마음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
흔히 여성들이
"다른 것이 시원찮으면 밤일이라도 제대로 할 줄 알아야지?" 하고 말하지만
그것은 여성들이 마음과 육체를 너무 분리하는 생태적인 오류에서 오는 착각입니다.
다시 말해
이렇게 여성자신의 마음이 열리지 못한 상태에서는
자신의 질이 남성의 성기에 쉽게 반응하지 않으므로
질이 잘 깨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접이불루를 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기초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자신이 여성이 원하는 만큼(통상 1시간정도)
발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하체운동과 괄약근운동을 해서 기초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체력이 약하면 조급해지고
조급함은 빠른 피스톤운동과 강한 자극을 유도합니다
둘째 페니스의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질의 미세한 반응(움직임)만으로
발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페니스의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남성의 귀두는 여성의 클리토리스에 해당되는 최고로 민감한 기관으로
여성이 클리올가를 느끼듯 남성도 귀두만의 자극으로
쾌감을 느낄 수 있어야 사정에 의한 쾌감을 잊을 수가 있습니다.
성기의 감각을 깨우는 방법은 의식을 집중시키는 성기호흡이 좋습니다.
셋째 사정에 의한 오르가즘을 잊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자위를 통한 사정으로 성욕을 해소하는
청소년기를 거치기 때문에 섹스를 통해서도
사정에 의한 쾌감을 느끼려 하기 때문에
사정을 안 하면 무슨 재미로 섹스를 하느냐고 의문을 나타내는데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 다양한 질의 변화(움직임)를 느끼고
헛소리하며 까무러치고 자지러지는 등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쾌감을 느끼는 여성을 바라보며
같이 공명하면서 오감으로 느끼는 만족감이 남자로써의 최고의 희열로.
순식간에 스쳐지나가는 사정오르가즘을 대체하고도 남는 것입니다.
(나는 정액이 전립선을 통과하며 느끼는 사정쾌감과 같은 쾌감을
접이불루시 느끼지는 못하므로 남자멀티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남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의아해 하는 부분인
사정감을 잊어야 하는 것을 덧붙여서 설명하면.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 음률에 도취되어 홀린 듯이 연주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듣는 청중들도 비슷하게 도취되어 쾌감(감동)을 느낍니다.
또 운동경기 중 축구를 예로들면
상대편 골문으로 강한 슛을 날려 골인이 되면 최고의 희열을 느낍니다.
그러나
골인이 희열을 느끼게 한다고 경기를 승부차기로 할 수는 없죠.
경기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은 수비수를 제키고 드리볼 하며
때론 허를 찌르는 환상적인 패스를 하는 등 개인기와 팀웍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를 더 좋아합니다.
이렇듯 결과보다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진정한 선수와 관중이듯이
섹스에 있어서도 사랑을 주고 받기위해 서로 육체적으로
애무하고 느끼는 과정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넷째 사정감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해야 합니다
나는 초기에
괄약근을 강화하여 사정감이 와서
정액이 전립선을 통과하는 느낌(짜릿한 쾌감)이 오면 괄약근을 조여 사정을 억제하였으며
몇 번 시도하여 사정억제에 성공하자 사정감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번 괄약근으로 조정하는 것이 번거롭고
나중에 소변으로 정액이 배출된다는 설도 있어
발기력의 단계(강직도 및 흥분도)를 나름대로 10단계로 구분하여
삽입이 가능한 정도의 발기력을 4정도로 놓으며
사정감이 오는 단계를 8정도로 놓고
절대로 8단계로 올라가지 않도록 움직임과 마찰력을 조절하였습니다.
물론 8단계를 넘어서면 괄약근을 이용 사정억제를 하였고요.
이렇게 사정감을 조절하려면 움직임을 적고 느리게 하며
호흡이 흐트러지지(숨이 가파지지)않도록 호흡을 천천히 일정하게 해야 합니다.
여기서 복식(단전)호흡법이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죠.
마라톤 선수들의 호흡법 잘 아시죠?
시종일관 일정하게 몇 걸음에 들숨 같은 걸음에 날숨..
이것이
접이불루를 위한 사정감 조절의 첫단계 시도 방법이며
몇 번 반복해서 사정없이 마무리 하다보면
사정감을 잊고 섹스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섹스 시 움직임을 적게 그리고 느리게 하면 여성이 느낄 수 있겠냐고 반문하겠지만
사정감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남성들이 꼭 바꿔야 하는 섹스패턴입니다
사람을 간지럼 태우는데 벅벅 긁으면 간지럽기는커녕 감각이 마비(통증) 됩니다.
여성을 감질나게 하는 것이
여성의 질을 깨우고 흥분도를 높이는 최고의 테크닉입니다.
남성은 지루함을 극복해야 하고
여성은 감질남을 극복해야 멀티라는 고지를 넘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여성의 질이 완전히 깨어나고 남성이 사정감을 맘대로 조절하면
삽입각도나 움직임의 크기 또는 속도 그리고 체위 같은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마음대로 가능해진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정도 되면 여성이 섹스에 임하는 마음만이 중요하지 일단 섹스에 몰입하면
여성의 질이 다 알아서 하게 되므로 남성은 여성의 반응을 감상하고
여성이 더 느끼도록 감미롭게 칭찬과 아름다음을 속삭여 주며
성기외 성감대를 부드럽고 소중하게 터치해주면서 서로의 느낌을 주고받으면 됩니다.
남녀간의 섹스는 사랑과 정성입니다
서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해주는 것이 최고의 애무지
여기저기 헤매며 찾아봐야 특별한 기교나 비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감동을 느끼는 것이 육체의 자극만으로 가능하지는 않겠지요.
흔히 우리부부(또는 연인)간에는 서로 너무 사랑하는데
섹스만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것은 자신의 입장에서 그런 것이지 분명한 문제가 있음에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점을 자각(찾아내야)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보다 더 관심을 기울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줘야죠.
글이 길어졌는데
여성도 클리올가에서 벗어나야 질올가를 얻기 쉽듯이
(물론 복합오르가즘도 있지만 별개로 보고)
남성도 사정오르가즘을 버려야 접이불루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접이불루를 처음 시도하려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름대로의 경험을 종합해서 적어보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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