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옴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좋다
젊은 날의 친구는
전화로 모든걸 함께 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다
-좋은 글 중에서-
세관원이 공항에서 한 유태인을 잡고 늘어졌다.
"이 병속에 뭐가 들어 있소?
"롤루드에서 가지고 오는 물이오."
롤루드는 이름난 카톨릭 성지로서,
그곳에서 구하는 물이 영험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유태인 말을 믿지 않는
세관원은 병속의 물을 맛보았다.
그리곤 말했다.
"이게 어디 물이요? 코냑이지."
그러자 유태인은 기뻐하며 말했다.
.
.
.
"이거참 또 기적이 일어났군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물건을 파는 슈퍼마켓,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은 재산이 20조원도 넘는 갑부였다.
그러나 그는 단돈 1센트의 소중함을 아는 검소한 생활을 평생 실천한 사람이었다.
하루는 월튼을 취재하기 위해 모인 기자들이 검소하기로 소문난 그를 시험해 보기로 했다.
월튼이 걸어가는 길에 1센트짜리 동전을 던져 놓고
그가 그 동전을 줍는지 안 줍는지를 보기로 한 것이다.
기자들이 동전을 던져 놓고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월튼이 탄 자동차가 나타났다.
자동차에서 내려 걸어오던 월튼은 갑자기 허리를 굽혀 동전을 주웠다.
세계적인 갑부가,
보통 사람들도 소홀히 보아 넘기는
1센트짜리 동전을 주우려고 허리를 굽혔다는 사실에 기자들은 놀랐다.
취재가 시작되자 한 기자가 조금 전에 자신들이 한 일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며 사과했다.
그러자 월튼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대공황 시기를 겪었고, 어린 시절부터 무엇이든 아끼는 생활에 익숙해 있습니다.
많은 기업가들이 웬만큼 성공하고 나면 '나는 할 만큼 했다'면서 땅을 사 들이는데
그게 바로 망하는 지름길이 아니겠습니까?"
월튼은 세계적인 갑부가 되어서도 구멍가게 점원으로 시작할 때처럼
허름하지만 편안한 옷차림으로 털털거리는 픽업 트럭을 타고
필요한 물건을 직접 사러 다녔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비누 한 장
그냥 가져가서 사용할 수 없었다.
네 명의 자녀들도 수업이 끝나면 가게에서 일해야 했고,
또 아이들에게 신문배달을 시켰는데,
그것은 손자들에게도 똑같이 시켰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과 손자들에게
'게으른 부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1센트의 소중함을 항상 가르쳤다.
<휴먼네트워크를 만드는 7가지 ‘ㅍ’ >
물은 어떤 그릇에 담기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친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좋은 인맥을 만드는 데 필요한 7가지 ‘ㅍ’에 대해 알아본다.
1. 품 :
인맥 만들기는 누가 더 많이, 더 오래 품을 파느냐에 달려 있다.
2. 폼 :
짧은 만남이 장기적 관계로 발전되려면
좋은 이미지와 첫인상을 주도록 자신을 가꿔야 한다.
3. 판 :
현재 속해 있는 판(사회, 네트워크)과
앞으로 가고자 하는 판에 대해 분석하고 이해해야 한다.
4. 패 :
다른 사람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나의 브랜드, 나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5. 펀(fun) :
만남이 즐겁고 유익해야 한다.
일적으로, 정신적으로 즐겁고 생산적인 만남이 돼야 한다.
6. 필(feel) :
서로에 대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말, 느낌, 생각, 마음이 통해야 한다.
7. 편 :
내 편을 만들지 말고, 먼저 상대방의 편이 되어야 한다.
걸림돌과 디딤돌
월마트의 창업자 샘 윌튼의 일화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걸림돌과 디딤돌은 신부님들의 강론주제로도
자주 등장을 하는 말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 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요,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 것과
또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서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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